라이언 레이놀즈, 벤 킹슬리 주연의 영화 셀프/리스의 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한다.
주인공 데미안은 뉴욕 최고의 재벌이지만 병에 걸려 곧 죽음을 앞두고 있다. 그때 새로운 몸으로 자신의 기억을 이식해 다시 태어게 해준다는 제안을 받고 고민하다가 결국 받아 들인다. 새로운 몸으로 태어난 데미안은 평소 하지 못했던 것들을 즐기며 신나게 산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머리가 어지렵고 이상한 환상이 보인다. 약을 먹지 않으면 증상이 심각해지자 진상을 알아보기로 한다.
셀프/리스 결말
원래 몸의 주인이 아픈 딸의 치료비를 위해 희생한 것을 알게 되고 데미안은 원래 주인에게 몸을 돌려 준다. (약을 먹지 않으면 원래 주인의 의식이 돌아온다) 원래 몸주인과 아내, 딸은 데미안이 물려준 돈으로 새로운 나라에서 새삶을 시작한다.
나름 재미있다. 뻔하게 예측되는 결말이지만 그래도 소재가 신선하다. 킬링타임으로 볼만하지만 명작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부족하다. 셀프/리스 결말 줄거리 (Self/less, 2015)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