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8일 월요일

전기밥솥 내솥 코팅 벗겨졌을때 어떡하는게 좋을까?


전기밥솥 내솥 코팅 벗겨졌을때 어떡하는게 좋을까?

밥이 떨어져 쌀을 씻었다. 밥을 하기 위해 전기밥솥 내솥을 꺼내 물로 씻었다. 내솥 바닥에 검은색 뭔가가 보인다. 만져보니 뭔가가 있다. 굳은 밥알인가 싶어 좀 더 세게 닦아봐도 없어지지 않는다. 자세히 들여다 보니 코팅이 벗겨진 자국이였다.

내솥

그대로 밥하기에는 조금 꺼림직하여 인터넷 검색을 해봤다. 내솥 코팅은 오래 사용하면 벗겨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때 as를 신청하면 재코팅을 해준다고 하는데 비용이 내솥을 새로 사는 것보다 비싸다고 한다. 또한 재코팅하면 다시 그 부분이 벗겨질 수 있어 차리리 내솥을 바꾸는 것이 더 낫단다.

참 애매한 것이 전기밥솥 내솥 코팅이 많이 벗겨졌다면 교체하겠지만 조금 군데 군데 벗겨졌다. 코팅이 벗겨진 내솥에 밥을 해도 인체에 무해하다고 한다. 그런데 조금 웃긴것이 유해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라고 한다. 즉 어디가 안좋은지 아직 모른다라는 것이다.

전기밥솥 내솥 코팅

정리하면 전기밥솥 내솥 코팅이 벗겨졌을때 어떡하는게 좋을까? 내솥은 새로 사는게 좋단다. 그렇지만 얼마나 내솥 코팅이 벗겨졌을때 바꿔야 하는지 기준은 명확하지 않다.

전기밥솥은 고장나기 전까지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다. 찜찜한 기분을 안고 밥을 했다. 그렇다고 평소에 웰빙으로 먹고 사는 것도 아닌데도 은근히 신경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