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6일 수요일

우리집 꿀단지 발연기 송지은 이재준


우리집 꿀단지 발연기

kbs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의 주인공들의 연기력이 참 안타깝다. 송지은, 서이안, 이재준, 김민수 등의 발연기가 우리집 꿀단지를 볼때마다 거슬린다.



오봄이 울때마다 느끼는 건데 조금 웃기다. 눈썹모양이 식물vs 좀비에 나오는 콘치즈처럼 생겼다. 즉 우는 표정이 일관되고 슬픔이 느껴지지 않는다. 오봄역을 맡은 송지은은 걸그룹 시크릿 출신이라 그런지 연기력은 정말 안습이다.

 ( 우리집 꿀단지 발연기 송지은 )

그러나 송지은의 연기력은 이재준에 비하면 양반이다. 그의 연기는 발호세 박재정을 떠올리게 만든다. 로봇연기의 대가 장수원과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그나마 김민수와 서이안의 연기가 둘에 비해 낫다. 특히 서이안의 특유의 땍땍거리는 연기는 정말 잘 어울린다. 맨도롱 또똣의 캐릭터와 별반 다르지 않아서 인지 잘 어울린다.


그러나 우리집 꿀단지에는 발연기4인방에 비교되는 연기파 배우들이 많다. 최명길, 이영하, 김용림, 김유석등 중견배우들이 있어 다행이다. 이들의 연기는 깔게 없다.



우리집 꿀단지의 시청률은 24%대로 잘 나오고 있다. 이는 주연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가 아니다. kbs 일일드라마의 특성상 저 정도는 항상 나온다. kbs 일일드라마에는 항상 연기력이 조금 부족한 신인이 주연을 맡는데 이번에는 좀 심하다. 우리집 꿀단지 발연기 중 최고는 이재준과 송지은이다.